- '이생잘' 신혜선X안보현, 환생 로맨스…따뜻한 감동 한 스푼[종합]
- 입력 2023. 06.14. 15:21:14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신혜선과 안보현이 따뜻한 힐링 로맨스로 만났다. 전생과 환생 속 펼쳐지는 사랑을 그린 두 사람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신혜선-안보현
14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극본 최영림, 한아름/ 연출 이나정), (이하 '이생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신혜선, 안보현, 하윤경, 안동구, 이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 웹툰 평점 9.98,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7억 뷰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이혜 작가의 동명 웹툰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가장 씩씩하고 직진하는 여성과 가장 여리고 섬세한 남성의 환생 로맨스로 ‘판타지물 무패 여신’으로 통하는 신혜선과 ‘군검사 도베르만’ 이후 상반된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온 안보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았다.
신혜선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여자 ‘반지음’ 역을 맡았다. 반지음은 자기 할 말을 다 하는 당찬 스타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실행력이 매력적인 인물이다. 2년 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온 신혜선은 “그동안 로맨스 장르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와중에 감독님의 연출 방향성이나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을 받아 하게 됐다”라며 “열심히 해봤다”라고 웃어보였다.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그는 “감독님을 뵀을 때 하신 말씀들이 뇌리에 꽂혔다”라며 “판타지 로맨스를 하고 싶었는데 준비되지 않은 이별을 한 사람들이 한 번 더 기회를 갖게 된다면 그런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고쳤다. 웹툰 보고난 이후에 걱정이 됐다. 취지가 좋고 이야기도 따뜻해서 너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너무 인기있는 웹툰이라 계속 걱정됐는데 용기내서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외적인 변신도 시도한 신혜선은 “처음으로 앞머리를 자르고 염색도 해봤다. 다시는 앞머리는 자르지 않을 생각이다. 잘 어울리고 말고를 떠나 너무 불편하더라.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앞머리 때문에 고생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재벌 2세 ‘문서하’ 역은 안보현이 분한다. 문서하는 어릴 때 겪은 사건과 사고, 불행한 가정사 때문에 혼자 외로운 삶을 살며 친구 하도윤(안동구 분)에게만 유일하게 의지하는 등 혼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안보현은 “이나정 감독님의 작품들을 너무 재밌게 봤던 팬이었고 저 같은 경우는 멜로 장르에 도전하는 건데 여태 했던 것과 다른 것 같았다. 전작에서 강인한 인상을 남긴 것 같아서 이번에 좋은 작품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면 어떨까 했다. 부담도 됐지만 쉽지 않게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연기하면서 신경 쓴 부분으로 안보현은 “의도치 않게 웹툰 원작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