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역대급 사이코패스 엄 여인,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입력 2023. 06.14. 21:45:00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엄 여인의 잔혹 미스터리에 대해 알아본다.

14일 오후 KBS2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는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 편이 방송된다.

2005년 2월 13일, 서울 강남의 한 화상치료 전문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9의 빠른 대응에 불길은 바로 잡혔지만, 자칫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고였다. 뜻밖에도 범인의 정체는 20대 후반의 엄 여인. 뛰어난 외모와 착한 성품에 평소 모두가 그녀를 ‘천사’로 불렀다는데. 엄 여인은 왜 그토록 끔찍한 범행을 시도했던 걸까.

수사 도중, 엄 여인의 남동생이 털어놓은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그녀의 주변에서 화재가 계속 반복됐을 뿐만 아니라 가족이 크게 다치거나 갑자기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던 것. 어떻게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었는지, 수사를 이어가던 담당 형사들은 엄 여인을 의심케하는 결정적 단서들을 포착하기 시작했다.

역대급 ‘사이코패스’ 성향에다, 자기만족을 위해 타인을 돌보면서 학대하는 ‘뮌하우젠 증후군’, ‘대리 뮌하우젠 증후군’ 모두 보였다는 엄 여인. 그 기이한 범행의 심리적 배경을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도 깊은 분석을 통해 파헤쳐 본다.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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