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강민경, 열정페이 꼬리표 떼나…'파격 복지' 채용 공고
- 입력 2023. 06.15. 14:22:35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열정페이 CEO' 꼬리표를 뗄까. 다비치 강민경이 파격 복지가 담긴 의류 쇼핑몰 '아비에무아'의 신규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강민경
강민경은 지난 14일 쇼핑몰 채용 공고를 공지했다. 과거 채용 공고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공지에는 모집 부문과 근무 조건, 접수 방법 및 복지 등에 대한 설명이 담겨 있었다. 특히 웰컴 키트 제공은 물론 자사 제품 임직원 할인, 도서구입비 지원 및 안식월 유급 휴가, 육아 휴직외 추가 지원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점심시간 1시간 15분, 자유로운 연차 사용, 분 단위 연장 근무 수당 지급 등 회사 환경도 내세웠다. 이전 논란 이후 노무사를 만나 회사의 채용 공고, 복지 제도를 점검한 바. 중소기업에서 보기 힘든 파격적인 복지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열정 페이' 논란이 됐던 급여는 따로 기재하지 않았다.
앞서 강민경은 경력직원 채용 공고에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제시하며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대졸자에 경력 3~7년을 필요로 하는 CS 직무 연봉은 2500만원이었다. 2023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9620원인 것을 고려하면 턱없이 적은 연봉이었던 것.
이와 관련 강민경은 "신입의 연봉으로 잘못 기재된, CS 경력자 채용 공고를 올렸다"며 "이 공고는 기재 실수를 확인한 즉시 수정됐다. 해당 내용을 거듭 살피지 못한 제 불찰에 사과드린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사리 사그라지지 않았다.
이에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노무 컨설팅, 채용 컨설팅을 받는 모습을 공개하며 직원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논란에 정면 돌파를 택하며 문제가 됐던 부분을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신이 바짝 차려졌다"는 강민경. 이번에는 '열정페이'가 아닌 파격적인 '열정복지'를 내세우며 변화를 꾀했다. 무지로 인한 실수를 인정하고, 새로운 채용 공고를 내며 논란을 완전히 종식하는 모양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강민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