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사망' BJ아영, 의혹들 풀릴까…유족도 부검 동의
입력 2023. 06.15. 23:01:30

BJ아영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여성 BJ아영(본명 변아영)에 대한 부검이 진행된다.

15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조만간 BJ아영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부검을 반대하던 유족이 마음을 바꾸면서 부검이 결정된 것. 현지 사법당국과 한국 대사관 등의 설득으로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부검 일자는 통보되지 않았다.

앞서 BJ아영은 지난 1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칸달주의 한 마을의 공사 현장 웅덩이에서 발견됐다.

캄보디아 경찰은 시신 유기 등 혐의로 인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를 검거, 지난 13일 '고문을 동반한 살해'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 부부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J아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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