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일(17일) 여의도 BTS→잠실에 브루노 마스…역대급 인파 예상
입력 2023. 06.16. 23:30:00

브루노 마스-(여자)아이들-방탄소년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이번 주말 서울 잠실과 여의도 일대에 역대급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먼저 17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BTS 페스타' 행사가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다.

한강공원에서 멤버 RM이 직접 출연해 팬들과 소통하고, 방탄소년단의 히트곡과 정국의 내레이션이 더해진 불꽃놀이도 펼쳐질 전망이다.

최대 75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인파 사고에 대비해 집중 점검에 나섰다. 관할 지자체 서울시와 영등포구, 경찰이 주도해 인파 질서 유지를 맡고, 소방은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행사장과 가까운 5호선 여의나루역은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를 임시 폐쇄 조치한다. 행사 종료에 맞춰서는 지하철 5·9호선과 여의도 환승센터 주변 버스 배차를 늘릴 예정이다.

또한 잠실 일대에서도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유명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는 그룹 마마무, (여자)아이들의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2만여명 규모의 제32회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열리고, 잠실 야구장에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도 예정돼 있다. 게다가 EBS 펭수의 팬미팅이 올림픽 공원에서 진행된다.

14만 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인파 사고가 우려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종합운동장역에 안전 인력을 배치, 혼잡도가 높아질 경우 추가 인력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터파크,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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