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아나운서, 17년 만에 MBC 퇴사…IT회사로 이직 "외압 NO"
입력 2023. 06.19. 15:10:11

허일후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허일후 아나운서가 17년 만에 MBC를 떠난다.

허일후는 최근 SNS를 통해 "16년7개월 동안 아무것도 아니었던 나를 길러주고 키워준 정든 회사를 떠난다"며 "7월6일 자로 MBC를 떠나 오랫동안 해보고 싶었던 새로운 길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작지만 크게 키워나갈 IT회사로 이직한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하겠다"고 덧붙였다.

MBC 표준FM '정치인싸'는 내달 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총선 출마도 아니고 외압설도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꿈꿨던 색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이직하는 것"이며 "방송을 아예 떠나겠다고 말하는 것도 웃기지만 당분간은 안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MBC에 입사한 허일후는 '우리말 나들이', '스트레이트', '정치인싸'를 비롯해 2008 베이징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등 캐스터로도 활약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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