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영재, 브루노 마스 공연 티켓 '내돈내산' 인증 "제가 샀습니다"
입력 2023. 06.19. 19:44:36

갓세븐 영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콘서트에 다수의 연예인들이 참가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갓세븐 영재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샀다)'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재는 1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아 혹시나 하고 제가 표 샀습니다. 배송료 수수료 포함 16만2000원"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도 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켓 인증샷과 "너무 알찼다. 잃어버릴까봐 꽉 쥐고 있었음"이라는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한국 팬들과 9년 만에 만났다. 이번 공연은 역대급 규모를 자랑했다. 치열한 티켓팅 끝에 약 10만 1000명이 그의 공연을 즐겼다.

하지만 공연장의 명당 자리에 연예인들이 대거 자리해 주최 측을 향해 "연예인에게 특혜를 준 거 아니냐", "초대권 남발이다"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현대카드 측은 "연예인 방문과 관련해 해당 좌석은 공연 시 통상적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초청하는 가족, 친구, 뮤지션 등을 위한 초대권을 받은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와 연예인 소속사에서 구매한 티켓으로 연예인이 방문한 경우에 해당되며, 현대카드가 별도 연예인을 초청하지는 않는다"라고 해명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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