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 대법 간다…'징역 2년' 불복 상고
입력 2023. 06.20. 15:47:27

돈스파이크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한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상고장을 제출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는 징역 2년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이날 변호인을 통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투약하고 매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7회에 걸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하고, 약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보호관찰 120시간, 재활치료 200시간, 사회봉사 80시간 대신 약물치료 강의, 증제 몰수, 추징금 3985만 원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하지만 지난 15일 진행된 항소심에서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부장판사 이창형)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 80시간 약물중독 재활과 함께 3985만 원의 추징금을 명령했다. 이와 함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항소심 최후변론에서 “사회에 모범이 되어야 하는 신분을 망각하고 저를 사랑해 주는 모든 분들에게 큰 고통과 실망을 드렸다”라며 “두 번 다시 재범하지 않고 사회에 모범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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