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CEO “박찬욱 감독과 작업 영광, 韓영화 수준 최고”
입력 2023. 06.21. 14:35:39

테드 서랜도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CEO가 박찬욱과 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넷플릭스&박찬욱 with 미래의 영화인’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넷플릭스 CEO 테드 서랜도스, 박찬욱 감독 등이 참석했다.

넷플릭스와 박찬욱 감독은 영화 ‘전,란’으로 만나게 됐다. 테드 서랜도스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 자리에 온 것도 그렇고, 박 감독과 함께 프로젝트 진행은 영광”이라고 웃었다.

이어 “제가 한국 영화와 사랑에 빠진 건 수년째다. 넷플릭스가 처음 함께한 영화도 봉준호 감독의 ‘옥자’였다”면서 “한국 영화의 수준에 따라올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란’은 거장의 손에서 탄생될 거라 생각한다. 예산 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넷플릭스는 스토리를 고르고, 스토리텔러를 고른다. 최대한 지원해서 원하는 방식으로 최대한을 만들게 할 수 있는 게 지금까지 잘 이어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박찬욱 감독과 ‘헤어질 결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정말 여러 번 봤다. 레이어가 다양한 다층적인 부분이 좋았다. ‘헤어질 결심’에 대한 영향을 주는 영화들이 제 인생에도 영향을 끼친 영화라 반가웠다”면서 “훌륭한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게 넷플릭스의 존재 이유다. 이들과 함께 작업하는 게 영광이고, 특혜라고 생각한다. 거장과 팬들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할 것. 일을 하는 게 즐겁고, 하나하나 해나가는 게 큰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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