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귀공자’·‘스파이더맨’ 오늘(21일) 개봉…‘범죄도시3’ 독주 막나
입력 2023. 06.21. 17:05:16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천만 관객을 향해 질주 중인 가운데 오늘(21일) ‘귀공자’(감독 박훈정)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개봉됐다. 두 영화는 ‘범죄도시3’의 흥행 독주를 막을 수 있을까.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영된 ‘범죄도시3’는 7만 8646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7만 7664명이다.

지난달 31일 개봉된 ‘범죄도시3’는 개봉 20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 1269만 명의 흥행 기록을 세운 전작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과 쌍끌이 흥행 중이다. 이 가운데 ‘귀공자’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가 ‘범죄도시3’ 흥행에 제동을 걸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 등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선호, 김강우, 강태주, 고아라 등이 출연한다.

김선호는 정체불명의 귀공자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김강우는 한이사 역으로 ‘신세계’ 박성웅, ‘마녀’ 박희순, ‘낙원의 밤’ 차승운에 이어 ‘박훈정 월드’ 빌런 캐릭터 라인업의 방점을 찍을 예정이다. 여기에 198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 끝에 마르코 역에 발탁된 신예 강태주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 시킬 전망이다.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를 잡기 위해 빌런과 대결하는 이야기다.

개봉 당일인 21일 오후 5시 기준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사전 예매 7만 222장, 예매율 22.3%를 기록, ‘플래시’와 ‘엘리멘탈’을 제치고 열띤 예매 행진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3위를 기록한 북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수치와 로튼 토마토 96%, 레터박스 4.6, IMDB 9.0 (6월 20일 기준) 등 해외 유력 매체, 해외 관객들의 호평, 팬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한 국내 관객들의 리뷰가 입소문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DC 차세대 히어로 ‘플래시’와 디즈니‧픽사 새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개봉에도 ‘범죄도시3’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킨 바. ‘귀공자’와 ‘스파이더맨’의 개봉에도 흔들림 없이 1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소니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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