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마약·낙태 루머에 칼 빼들었다 "즉시 법적 대응"
입력 2023. 06.24. 20:41:27

구준엽, 서희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구준엽과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이 악성 루머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서희원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명문을 내고 "거쓰치가 지난 21일 한 방송에서 했던 발언은 모두 검증되지 않은 허위 폭로이며, 해당 발언은 나와 동생 서희제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 이미 변호사에게 증거수집을 의뢰하여 고발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이 위의 허위 보도를 인용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경우 즉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며 절대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거쓰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서희원이 셋째 아이 임신 중 전남편 왕소비로부터 가정 폭력을 당해 낙태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거쓰치는 서희원·서희제 자매가 과거 마약을 구입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은 "저와 제 동생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또 대만은 마약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고 반박했다.

한편 서희원은 2011년 중국 재력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고,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지난해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구준엽 SNS]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