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성봉, 아직 장례 못 치러…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
입력 2023. 06.25. 22:41:10

고 최성봉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고(故) 최성봉이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아직 장례를 치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최성봉의 시신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이후 현재 모 병원 안치실에 옮겨졌지만, 시신을 인계하려는 유족이 나타나지 않아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에 고인의 측근인 A 씨는 고인의 가족관계 증명서에 기재된 유족이 시신 인수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A 씨는 "성봉이가 가족이 없어 무연고 사망자로 분류돼 시신을 바로 인계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주말 이후 관할구청과 이야기를 해봐야 한다. 절차가 복잡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故) 최성봉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3세.

경찰은 현장 상황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는 유서 형식의 글이 한 편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하며 데뷔했다. 2014년 앨범 ‘느림보’를 발매했다.

그는 자신이 갑상선암, 대장암, 전립선암 등을 앓고 있다고 밝혀 ‘희망의 아이콘’으로 화제가 됐지만 거짓 투병이라는 의혹이 2021년에 일자 활동을 중단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봉봉컴퍼니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