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 운영위원장 조종국, 해촉…이용관 이사장은 사의
- 입력 2023. 06.26. 20:42:37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조종국 운영위원장을 해촉, 이용관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이용관 이사장
부산국제영화제는 26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2차 임시 총회를 열어 지난 2023년 부산국제영화제 1차 임시총회로 선출된 조종국 운영위원장의 해촉 안건(참석인원 28명, 찬성 16표, 반대 12표)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사회는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 사임과 조종국 운영위원장 해촉에 따른 궐위로 직무대행 체제를 위한 규정도 개정했다.
'집행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 수석 프로그래머가, 전문 후단의 집행위원장(운영위원장)이 사고가 있을 때는 부집행위원장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라는 개정안에 따라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의 궐위는 남동철 수석 프로그래머가, 조종국 전 운영위원장을 대신해 강승아 부집행위원장이 그 직무를 대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용관 이사장은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5월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발표 이후, 1달 넘게 지속된 내외부의 갈등과 진영 논리가 판을 치는 영화제의 모든 사태에 대해 이용관 이사장은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사진 및 집행위원회는 "이용관 이사장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이사장으로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이용관 이사장이 복귀할 수 있도록 별도의 회동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