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문’ 설경구 “출연 이유? 김용화…쌍천만 감독이라 시나리오도 안 봐”
입력 2023. 06.27. 11:09:43

'더 문' 설경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설경구가 출연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용화 감독,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이 참석했다.

설경구는 “시나리오는 이때까지 받아보지 못했던 미지의 세계였다. 우주의 세계를 그린 영화라 안 해본 영역이라는 호기심이 있었다”라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김용화’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프로젝트 총책임자이자 우주센터 센터장이었다. 발사와 동시에 폭발을 하면서 대원들을 다 잃고, 비극적인 사건으로 마무리된다. 세상을 멀리하고, 산 속으로 들어가서 천문대에서 기거하고 있는 김재국”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상업영화에 목말라 있다. (김용호 감독은) 쌍천만 감독님이기에 저를 믿고, 맡겨도 괜찮겠다 싶더라. 시나리오 볼 필요도 없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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