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문’ 김용화 감독 “도경수, 예뻐하는 배우…매력 엄청나”
- 입력 2023. 06.27. 11:25:4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김용화 감독이 도경수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더 문' 김용화 감독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김용화 감독, 배우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이 참석했다.
김용화 감독은 도경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가까이서 자주 보는 예뻐하는 배우다. 사람이 매력을 느끼는 건 내면에서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면에 살아오던 것들이 발견됐을 때지 않나. 감히 말씀드리면 도경수는 그게 엄청난 배우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경수와 관련된) 여러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됐다. 가정, 살아온 환경,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을 남들보다 많이 아는 편이다. 정말 남자고, 이 영화에 나오는 선우 캐릭터에 버금갈 정도로 이타적인 면도 가지고 있고, 많은 아픔도 있더라. 그렇게 안 보이지 않나. 저는 (도경수와) 굉장히 오래 갈 것 같다”라고 믿음을 전했다.
도경수는 김용화 감독과 ‘신과함께’ 이후 ‘더 문’으로 재회하게 됐다. 도경수는 “‘신과함께’ 때는 긴장을 많이 했다. 그때는 저에게 너무 어려운 분이셨다. 이번 현장에서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 정말 많이 친해졌다”면서 “감독님과 교류를 많이 나눴다. 감독님과 엄청 가까워졌다”라고 말했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