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동덕여대 등굣길 참변 애도…데뷔 20주년 팬미팅 잠정 연기
입력 2023. 06.28. 10:39:39

유연석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유연석이 팬미팅을 잠정 연기했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오는 7월 1일 토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최근 공연장 근처에서 발생된 사고와 관련하여 정상적인 공연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 불가피하게 공연의 잠정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유연석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 공연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를 통해 다시 안내드리겠다. 기존 예매하신 티켓은 예매처를 통해 일괄 취소될 예정이며, 관련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유연석 측은 "사고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게 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연석의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는 오는 7월 1일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5일 동덕여대 교내 언덕길에서 내려오던 쓰레기 수거 차에 치여 학생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동덕여대 총학생회 등은 등교 중 교내에서 트럭에 치여 숨진 학생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고, 경사로 완화와 난간 수리를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이를 외면한 학교에 사고의 책임이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유연석은 지난 17일 종영한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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