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마약 전과자' 빅뱅 출신 탑, '오징어 게임' 시즌2 합류에 여론 '싸늘'
- 입력 2023. 06.29. 14:33:4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겸 빅뱅 출신인 탑(본명 최승현)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합류했다. 약 7년 만에 복귀다.
빅뱅 출신 탑
29일 넷플릭스 측은 '오징어 게임' 시즌2의 출연진 공개했다. 이날 넷플릭스가 공개한 출연진 리스트에는 탑을 비롯해 배우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 등이 포함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2 출연진 중에서도 눈길을 끈 것은 탑이었다. 연예계 은퇴를 암시했던 탑이 활동을 재개했기 때문.
다만 대중은 여전히 탑의 복귀를 달갑게 보지 않는 분위기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빅뱅 탈퇴 소식을 알렸다.
무엇보다 그는 마약 파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후 여러차례 복귀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바 있어 그의 '은퇴 번복'에 대중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앞서 탑은 2019년 자신의 SNS에 "복귀히자마라"라는 댓글을 단 누리꾼을 향해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답글을 남겼으며, 2020년에는 라이브 방송에서는 "팬들에게는 항상 미안하다.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라고 은퇴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넷플릭스 무슨 생각이냐", "왜 범죄자를 캐스팅하냐", "다 된 오징어 게임에 탑을 뿌린다" "기대감 떨어진다" "문제 의식이 없어보인다" 등 부적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탑의 합류가 본격적인 닻을 올리는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암초가 되고 있는 모양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는 탑. 과연 그가 부정적인 여론을 딛고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 상금의 생존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리즈로 공개 이후 신드롬을 일으키며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오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