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션 임파서블7’ 사이먼 페그 “김태리·BTS 팬…공연도 보러간 아미”
- 입력 2023. 06.29. 15:33:0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사이먼 페그가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7' 사이먼 페그
29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롯데월드타워 수퍼플렉스관에서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 프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앳웰, 바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한국을 사랑한다. ‘톰 아저씨’ 별명도 정말 사랑한다”면서 “한국에 오는 걸 꿈꿨다.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역사도 배우고,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다. 따뜻하게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젯밤에도 코리아 바비큐를 즐겼다. 한국 문화를 좋아한다.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건 저에게 특권”이라며 “물론 서로 다른 문화지만 인간으로서 공통점도 있지 않나.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았다. 한국과 한국 사람은 어떨까, 내가 느끼는 재미를 똑같이 느낄까 싶었는데 같이 느껴 좋다”라고 웃음 지었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저는 5번째 한국에 오는 것이다. 올 때마다 항상 새롭다. 한국 사람들이 너무 좋다. 공항에 도착할 때마다 따뜻하게 환대해주시고, 뭔가의 서프라이즈가 있더라”라며 “한국 사람들이 보여주는 열정도 대단하다. 그래서 항상 기분이 좋다. 한국에 옴으로써 인생의 즐거움을 또 한 번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헤일리 앳웰은 “저는 한국에 첫 방문이다. 영화는 관객을 위한 것, 영화를 가지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건 특권”이라며 “어제 도착해서 만난 분들도 저를 따뜻하게 환영해주셨다. 아침에 운동하러 갔는데 환영해주시더라. 따뜻하게 환대받는 건 대단한 일이다. 한국 음식 정말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페그는 “저는 3번째 방문이다. 한국에 오는 걸 정말 사랑한다. 선물도 잘 포장해서 주시더라”면서 “한국의 문화도 존경한다. ‘부산행’ 등 한국의 공포영화를 좋아한다. ‘빈센조’ ‘오징어 게임’ 등 여러 TV시리즈를 봤다. 제 딸은 이동욱의 팬이다. 정말 잘생겼다고 하더라. 저는 김태리의 팬이다. 라스베이거스에서 BTS 공연에도 딸과 함께 갔다. 저는 아미”라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바네사 커비는 “공항에서 선물을 받았다. 그런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한국분들이 정말 따뜻하게 환대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저도 한국영화를 보면서 컸기 때문에 한국에 올 수 있게 돼 정말 좋았다. 좋아하는 영화가 있던 나라에 와서 좋아하게 됐다. 함께 올 수 있어서 정말 좋고 한국 분들은 문화긍지를 느끼는 것 같다. 보기에도 정말 좋았다. 문화에 긍지를 느끼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소속감을 느끼는 것 같다. 자신의 문화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는 건 엄청난 일”이라고 했다.
폼 클레멘티에프는 “영화로 홍보활동을 하러 온 적도 있고, 휴가를 보낸 적도 있다. 어머니가 한국 출신이다. ‘폼’도 ‘봄’과 ‘범’을 의미한다. 제가 범띠다”라며 “한국 영화도 좋아한다. ‘올드보이’ 때문에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봉준호 감독님의 영화를 정말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7월 12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