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재 "이제는 MBC 딸, 주차장 입구부터 환영해주는 느낌"
- 입력 2023. 06.30. 11:48: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가 '두시의 데이트'의 제 15대 DJ가 된 소감을 밝혔다.
재재
30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경영센터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신규 DJ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장승민PD, 홍희주PD, 안정민PD, 테이, 재재, 김일중 등이 참석했다.
재재는 지난 5월 29일부터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데')의 DJ로 발탁 돼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재재는 "이제는 MBC의 딸이다. 프리랜서 재재다. 활발한 시간인 2시 라디오 진행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이제 막 1달이 됐다. 아직 정신이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디오 진행은 S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 후 첫 행보. 재재는 "DJ가 될거라고는 예상 못했다. 마침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지 않을까 고민을 하던 차에 전화가 왔다. 신이 주신 선물처럼 섭외전화가 왔다. 흔쾌히 '해보겠다'고 말했었다. 프리랜서가 되면서 걱정했던 것은 나태해지는 삶이다. DJ를 하면서 매일 매일 제작진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게 삶에 있어서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SBS보다 MBC가 더 나은 점이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단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넓다. 주차장 입구부터 나를 환영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또, DJ로 발탁됐을 때 DJ선배들에게 환영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가족처럼 환영해주는 문화가 있구나' 느꼈다. 환대하는 문화가 좀 다르지 않았나 생각한다. 물론 두 회사 모두 훌륭한 회사"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FM4U(91.9MHz)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파를 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