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 유 넥스트' 조권 "13살에 박진영 오디션 참가…'오디션 시조새'로 불려"
- 입력 2023. 06.30. 12:05:5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조권이 데뷔 전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로서 '알 유 넥스트'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조권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홀에서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 넥스트(R U Next?)'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수영, 박규리, 이현, 조권, 아이키, 이예지PD, 김선형PD가 참석했다.
'알 유 넥스트'는 하이브와 CJ ENM JV 빌리프랩의 차세대 걸그룹 최종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아이돌이 되기 위한 7개의 필수 조건이 담긴 서바이벌 관문을 하나씩 통과하며 자신의 잠재력과 스타성을 증명한다.
조권은 '알 유 넥스트'의 코치진으로 출격한다. 특히 조권은 그룹 투에이엠(2AM)으로 데뷔하기 전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오디션에 출연했다.
조권은 "'영재 육성 프로젝트'에 13살에 오디션에 참가해서 '오디션 시조새'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며 "자꾸 '라떼는'을 얘기하게 된다. 당시 2000년대였고, 보이그룹이어서 '잔혹 다큐'처럼 텍스트가 강했던 기억이 난다. 또 당시 오디션 프로그램은 지금보다 훨씬 시스템적으로 열악했다. 힘들었던 만큼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는 박진영 프로듀서님에게 포커스가 더 많이 갔다. 당시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박진영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의 시스템은 박규리 코치님이 말했듯 훨씬 많이 발전했다. 제가 느낀 것은 정말 재능이 많은 친구들이 아직도 많다는 것"이라며 "'보석을 잘 찾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 유 넥스트'는 오늘(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