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최예나, 컴백하자마자 논란의 연속…입장 밝힐까
입력 2023. 06.30. 13:56:50

최예나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가수 최예나의 신곡이 연일 논란이다. 뮤직비디오까지 돌연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발매된 최예나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헤이트 엑스엑스(Hate XX)'의 타이틀곡 '헤이트 로드리고(Hate Rodrigo)'의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에 비공개로 전환되는 일인 이례적이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측이 요청해 이뤄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해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셀럽미디어에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헤이트 로드리고'는 선망의 대상(로드리고)에 대한 동경을 '나보다 잘나가는 애들은 다 싫어!'라는 귀여운 질투로 표현한 곡이다. 최예나가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그룹 (여자) 아이들 우기가 피처링해 힘을 보탰다.

논란은 이미 예견된 것일까. 정식 발매 전부터 팝가수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이름에 '헤이트'라는 부정적인 단어를 조합하며 일부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이에 최예나는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동경 대상에 대한 반어적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로드리고와 콘셉트 유사성 문제가 제기됐다. 표면적으로는 오마주라고 칭했지만, 로드리고의 콘셉트와 이미지를 가져와 흉내낸 복제에 불과한 수준이었다는 지적이다.

결국 신곡 뮤직비디오가 비공개되는 사태까지 벌어지며 컴백하자마자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로드리고 측의 비공개 요청일지, 뮤직비디오 내 초상권 문제가 불거진 것인지 뒷말만 무성하다. 그동안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받아 온 최예나. 이번 논란이 컴백 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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