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적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4·10 총선의 변수
입력 2023. 07.01. 22:40:00

'강적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4·10 총선의 변수에 대해 알아본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 1부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리고 김민전 경희대 교수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인다. 이어 2부는 김규완 CBS 논설실장, 박성민 정치컨설턴트, 김민전 경희대 교수, 그리고 김수경 한신대 교수가 출연해 4·10 총선의 지각 변동을 일으킬 변수들에 대해 냉철하게 분석한다.

특히, '강적들'에 처음 출연한 김수경 교수는 타고난 분석력을 바탕으로 논리 정연한 정치 고수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며, CBS 정치부장이자 보도국장을 역임한 김규완 실장이 재출연해 남다른 취재력으로 정치권 판세를 생생하게 분석한다.

총선을 약 10개월 앞두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출마설이 정치권 화두에 오르고 있다. 강적들은 쎈 변수로 조 전 장관 출마를 다뤘는데, 김 실장은 “조국 전 장관의 출마를 반대하는 여론은 보수층이 많지만, 출마를 결정하는 것은 진보층”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진보층 내에서 반대가 너무 세다. 그걸 돌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조 전 장관의 총선 출마를 비관적으로 바라보았다.

이에 김수경 교수는 “사회상규상 하기 어려운 일을 하며 길 없는 길을 걸어온 분”이라 조 전 장관을 평가하면서 “아내가 확정판결을 받고 본인도 1심 유죄를 받았지만 북콘서트도 하고 책도 써서 돈도 벌 수 있는 자기 팬덤이 있다”며 지지층을 이용한 총선 출마 가능성을 엿봤다. 이와 함께 떠오르는 조 전 장관의 신당 창당설을 두고 김 실장은 “함께 거론되는 사람들(추미애·김남국·손혜원 등)은 국민적 비호감을 산 인물”이라며 “총선에서 인물을 영입할 때 신선한 감동이나 충격을 줘야 하는데 이분들로는 불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김수경 교수 또한 신당 창당의 중요한 요소로 정치적 명분을 강조하며 “네 분의 조합으로는 명분이 거창하면 거창할수록 국민 비웃음 살 가능성이 크다”고 비판했다.

한편 여권에선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윤희숙 전 의원 등의 자객 공천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CBS 정치부장·보도국장을 역임한 김 실장은 “원희룡 장관은 총리직을 원하고 있다”면서 “공천 얘기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하는 데에 유쾌하지 않은 반응일 것”이라고 전해 취재력을 선보였다. 또한, 한동훈 장관의 출마 가능성은 2,000% 확신하면서도 마포을 출마설에 대해서는 “한동훈 장관과 정청래 의원의 대결, 두 분 다 원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장관의 강남갑 출마를 유력하게 점쳤다. 김수경 교수는 “민주당이 한동훈 장관이라는 인물의 신선함을 떨어뜨리기 위한 전략”이라 말하며 “민주당 혁신의 바로미터인 정청래 의원과 대결해서 지게 되면 윤석열 정부 자체에 대한 부정 평가로 완전히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민주당의 검찰 프레임에 대해 “검사 출신은 이미 민주당에도 많아, 프레임 짜놓고 공격 계속하는 것에 대꾸할 필요가 없다”라며 여당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강적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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