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혜진♥기성용, 결혼 10주년 자축…웨딩화보 공개 "감사한 하루"[셀럽샷]
- 입력 2023. 07.02. 09:46:20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 10주년을 자축했다.
기성용-한혜진
한혜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저희 결혼 10주년 이에요. 늘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한, 아내를 많이 아끼고 사랑해 주는 남편을 만나 함께 두 손 꼭 잡고 인생 길을 걷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은 10년 전 홍장현 실장님이 바쁘신 중에도 정성껏 찍어주신 결혼사진이다"라며 "젊었네요 우리..용기내어 올려본다 캬캬"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입은 한혜진과 기성용의 웨딩 화보가 담겼다. 또 딸이 직접 쓴 결혼기념일을 축하 편지도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성용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주년, 시간이 참 빠르다 정말!! 요즘 나이가 어려져서 7살 차이로 바꼈다고 행복해 하는 혜진씨 ㅎㅎ. 7살이든 8살이든 난 다 좋다. 앞으로 50년 더 행복하게 해줄께. 항상 고맙고 사랑해. 더더더 행복하자"라는 글을 남기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당시 8살 나이차가 나는 연예계, 스포츠계 연상연하 부부의 탄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결혼 후 2년 만인 2015년 딸을 품에 안았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혜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