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아메리카 페레라 “전하고 싶은 메시지? 우린 완벽하게 태어났다는 것”
입력 2023. 07.03. 10:58:52

'바비' 아메리카 페레라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가 한국 소녀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말했다.

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바비’(감독 그레타 거윅)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레타 거윅 감독, 마고 로비, 아메리카 페레라 등이 참석했다.

‘어글리 베티’ 시리즈에 출연하며 여성성을 표현했던 아메리카 페레라는 “제가 포커스를 맞춘 건 저와 비슷한 외모의 사람들, 문화였다. 운이 좋게 그런 기회의 문이 열려서 더욱 흥미로운 대화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비가 굉장히 아름답고, 희망찬 것들을 알지만 인간 여성 없이 바비가 있을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알지 않나. 그레타 거윅 감독이 성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바비를 통해 하려고 한다는 걸 안다. 여기 합류한 이유도 거윅 감독이 있었고, 마고 로비가 프로듀싱한다는 것만으로도 개런티가 됐다. 거기에 더해서 생각하게 만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모두가 스토리텔러지 않나. 무엇이 맞고, 틀리다고 정의할 수 없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우리에 대해 바비가 무얼 이야기하고 있느냐다. 영화에서 느낀 큰 교훈은 우리 자신을 사랑하고, 우리는 완벽하게 태어났다는 걸 인식하는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7월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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