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2' 이성민 "과거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택록 …반성하고 배워"
입력 2023. 07.03. 16:42:28

이성민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이성민이 '형사록2'를 통해 배운 점을 언급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 시즌2’ 1~2화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성민, 경수진, 이학주, 김신록과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한층 커진 스케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미스터리한 인물들까지 확장된 세계관을 펼친다.

이성민은 최후의 반격에 나선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다시 한번 택록을 연기하면서 스스로 배운 점에 대해 이성민은 “저의 드라마 특징 중 하나. 김택록이란 특징이 지나간 과거의 사건을 현재에 가지고 와서 제자리에 정리해서 꽂아 넣는 건데 시즌2도 여전히 그 특징을 가지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시즌2도 1보다 큰 이야기이고. 그런 택록의 모습이 저는 매력적이라 생각하고 저는 일기를 쓰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끔은 어젯밤에 모임에서 했던 작은 말 하나가 밤새도록 저를 힘들게 하거나 괴롭게 할 때가 있다”라며 “그래서 이걸 어떻게 다시 말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김택록은 그것을 다시 찾아가서 수정하고 제자리에 돌려놓는 것 같다. 그런 지점은 저 개인적으로 김택록이라는 인물을 통해 반성하고 배웠다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형사록 시즌2’는 오는 7월 5일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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