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임윤아·이준호→한소희·채종석, 발빠른 부인…열애설 해프닝
- 입력 2023. 07.04. 12:27:05
-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사실이 아닌 열애설에 휘말린 스타들이 빠른 부인으로 의혹을 종식시켰다. 앞서 ‘킹더랜드’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빠르게 부인한 바. 배우 한소희도 모델 채종석과의 열애 의혹을 부인하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임윤아-이준호-송재림-김소은-한소희
지난 3일 한 매체는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함께 출연 중인 임윤아와 이준호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였다고. ‘킹더랜드’에 동반 출연을 결정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우연히 겹친 임윤아와 이준호의 연결고리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과 2022년 MBC ‘가요대제전’에서 MC로 만났으며 두 차례에 걸쳐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2023년 드라마 상대역으로 재회, 1990년생 동갑내기로 아이돌 그룹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는 공통 분모도 재조명됐다. 이에 임윤아와 이준호의 열애설 진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임윤아와 이준호는 친분은 인정하면서도 “연인사이는 아니”라고 밝히며 단번에 열애설을 종식시켰다. 임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이준호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은 워낙 친한 사이”라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동안 로맨스 드라마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남녀 배우들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사례도 종종 있었기에, 임윤아와 이준호의 열애설이 생뚱맞은 상황은 아니었다. 열애설이 불거질 만큼 드라마 속 두 사람이 실제 커플 못지않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다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제각각으로 나뉘었다. 무대와 드라마에서 로맨스 케미를 보여준 임윤아와 이준호에 ‘소취커플’이라는 별명까지 붙이며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도 있는 반면,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아직 드라마가 종영하기 전으로, 한창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터진 열애설은 사실여부를 떠나, 캐릭터로서 드라마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
또 열애 증거로 제시된 사진이 없을 뿐더러, 단순히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린 카더라 식 열애설에도 두 사람의 팬들은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드라마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의 시선도 이어졌다. 그러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루며 이미 인기 드라마로 떠오른 ‘킹더랜드’가 무슨 홍보가 필요하냐는 반박의 입장도 맞섰다.
한소희는 4일 모델 채종석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비슷한 시기 해외로 출국, 함께 있는 목격담,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럽스타그램 등이 열애 증거로 제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통으로 친한 지인이 있어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한소희는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채종석을 포함한 모델 홍유경, 홍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친분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앞서 김소은과 송재림은 두 차례나 열애설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지난 3월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 SNS에 올린 일본 여행사진과 목격담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인 것. 그러나 당시 김소은 측은 “여행 시기가 우연히 겹쳐 현지에서 만난 것”이라며 스태프들과 함께 간 여행으로 열애설을 일축했다. 송재림 측 또한 “친구사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지난 6월 두 사람은 3개월 만에 또 다시 열애설에 휘말렸다. 김소은과 송재림이 각각의 SNS를 통해 장미꽃 사진을 게재하며 럽스타그램 의혹으로 번진 바. 이와 관련해 양측은 또 다시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소은의 소속사 아센디오는 “장미 시즌에 생긴 우연이다. 동행한 매니저와 같이 사진 찍은 것”이라고 반박했으며 송재림 소속사도 “일본 여행 이후 만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 ‘우리 갑순이’로 연인 호흡을 맞추면서 실제 커플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냈지만, 열애에 대해선 변함없는 입장을 고수했다.
늘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타들은 때때로 사생활 영역도 의도치 않게 가십거리로 소비되곤 한다. 그럼에도 확인되지 않은 열애설과 허무맹랑한 루머에 대해 스타들도 이제는 단호하게 대응하며 발 빠르게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