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유아인, 이번엔 구속? 마약 사건 전면 검토
- 입력 2023. 07.05. 08: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유아인이 다시 한 번 구속 기로에 선다. 검찰이 유아인의 마약 사건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유아인
4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는 경찰에서 넘겨받은 유아인의 사건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한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대마, 졸피뎀에 이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 미다졸람, 알프라졸람 등 총 7종의 마약을 투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 인멸‧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려우며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유아인이 7종 이상의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은 국민 정서는 물론, 관련 법령에서 벗어났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7종 이상의 마약을 투약했는데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서 “전반적인 재수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법원은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아인은 서울 마포경찰서를 빠져나오면서 “법원이 내려주신 판단에 존중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할 수 있는 소명을 다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증거 인멸 의혹에 대해선 “그런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후 유아인의 마약 투약 종류가 5종이 아닌, 7종 이상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장은 더욱 커졌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또 다시 구속 기로에 설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