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측 "무혐의 불송치 처분…불륜 주장 A씨 악의적, 강경 대응할 것"
입력 2023. 07.05. 11:47:22

최정원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 측이 불륜설을 제기한 A씨와의 소송 과정에 대해 밝혔다.

5일 최정원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현명의 윤용석 변호사는 "최정원과 A씨 간의 형사 소송 진행 경과에 관한 여러 기사가 게재됐다"며 "몇몇 기사에는 '최정원씨 역시도 A씨와 마찬가지로 경찰에서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취지의 내용이 잘못 기재돼 있어, 마치 최정원씨의 혐의도 인정된 것처럼 불필요한 오해를 낳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원 측에 따르면 A씨는 경찰에서 명예훼손교사 및 정통망법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송치됐다. 반면 최정원은 경찰에서 혐의가 없다는 결론이 도출돼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최정원 측은 "고소인이 이의신청을 할 경우 불송치 사건도 일단 검찰에 송치되는 변경된 수사 절차에 따라 최정원도 사건의 기록 역시도 검찰에 넘어간 것뿐"이라며 "최정원은 경찰에서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잘못된 정보를 활용한 허위 사실의 유포, 최정원에 대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A씨가 최정원이 본인과 마찬가지로 혐의 인정 취지로 송치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더이상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는 명백히 '과실'이 아닌 '고의'의 영역에 있는 것으로서, 다분히 악의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향후 의도적으로 잘못된 정보를 흘려 명예를 실추시키는 여러 행위에 대하여 추가 형사고소를 제기하는 등으로 강경하게 대응하고자 한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A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아내와 최정원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최정원은 이를 부인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고, 지난 4일 A씨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모욕, 명예훼손교사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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