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세븐틴 민규와 새벽 깜짝 라이브 "팬들 보고 싶어"
입력 2023. 07.05. 19:44:31

정국-민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새벽 라이브 방송으로 세븐틴 민규와 친분을 드러냈다.

5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97'이라는 제목으로 새벽에 약 2분 동안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정국은 세븐틴 멤버 민규와 함께 기습 라이브 방송을 켰다. 정국은 "나 원래 이렇게 라이브 한다"면서 "오늘은 갑작스러운 라이브"라고 말한 뒤 민규를 팬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정국은 "이거 아닌 거 같은데"라는 민규의 말에 "갑자기 생각나서 켰다. 좋은 아침이자 좋은 점심 되시고 좋은 밤 되시고"라며 술 잔을 부딪히며 "저희는 (술) 한잔 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정국은 "아미들이 보고 싶다? 내 팬들이 보고 싶다? 그냥 켜는 거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정국과 민규는 1997년생 동갑내기로,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 NCT 멤버 재현 등과 연예계 친목 모임 '97즈'로도 유명하다.

한편 정국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솔로 싱글 '세븐(Seven)'을 발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위버스 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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