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7’, 가슴 웅장해지는 OST→액션 [씨네리뷰]
- 입력 2023. 07.06. 09:0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딴 딴 딴단~ 딴 딴 딴단’.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미션 임파서블’ OST. 톰 크루즈의 대표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이 더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해진 액션으로 돌아왔다. ‘흥행 필승조합’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이 다시 한 번 새 역사를 쓰고자 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션 임파서블7’은 모든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가 잘못된 자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추적하던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미스터리하고 강력한 적을 만나게 되면서 팀의 운명과 임무 사이 위태로운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 작품마다 놀라운 액션 스턴트를 선보이고 있는 톰 크루즈의 도전은 이번에도 계속된다. 어느덧 60대에 접어든 톰 크루즈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라는 말을 몸소 보여준다. 그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어김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해냈다.
일찌감치 예고편에서 공개된 ‘트롤의 벽’ 절벽 질주 및 낙하 신을 두 눈으로 확인할 땐 짜릿한 전율을 일으킨다. 500번의 스카이다이빙과 1만 3천 번의 모터크로스 점프를 통해 완성된 절벽 낙하 신은 수없는 연습과 꼼꼼한 확인 없인 불가능한 장면들이었을 터.
톰 크루즈는 1989년부터 스카이다이빙을 시작했고, 국가 공인 낙하산 강하 자격을 취득했다. 또 비행기 날개 곡예 훈련을 비롯해 전문 스턴트 운전 및 오토바이 운전에 능숙한 그는 나이트록스 상급 다이빙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톰 크루즈의 용기와 도전으로 완성된 절벽 낙하 신은 감탄을 넘어 감동을 안길 것이다.
빌런 가브리엘(에사이 모랄레스)과의 기차 격투 신도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러 고전 명작들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해당 신은 달리는 기차 위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독보적인 액션 스케일은 물론, ‘미션 임파서블’만의 스토리텔링도 중요한 요소다.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부터 시리즈를 함께 해오고 있는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독립성’을 중요시 여겼다. 30년 가까이 된 장수 프랜차이즈지만 시리즈 전편을 보지 않아도 되는 몰입도와 영화적 구조를 이해시키기 위해 제 1목표로 삼은 것. 시리즈 중 가장 모험적인 미션을 다루고자 했던 두 사람은 차원이 다른 영화적 경험을 ‘미션 임파서블7’을 통해 선사한다.
오리지널 캐스트부터 뉴 캐스트들의 합류도 반갑다. IMF 요원인 벤지(사이먼 페그), 루터(빙 라메스), 일사(레베카 퍼거슨)와 이번 시리즈에 새로 등장하는 그레이스(헤일리 앳웰)가 히어로로 활약한다.
이들과 대적하는 가브리엘과 파리(폼 클레멘티에프)는 빌런으로 에단 헌트를 위협,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속 멘트스 역으로 얼굴을 알린 폼 클레멘티에프는 미스터리한 암살자 파리 역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전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에서 화이트 위도우로 첫 등장한 바네사 커비도 이번 편에 합류한다. 그는 이번에도 특유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 IMF의 국장 유진 키트리지 역의 헨리 체르니는 25년 만에 시리즈에 컴백, 이야기를 이끌어갈 또 하나의 단초를 제공한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12일 극장 개봉된다. IMAX, 4DX, ScreenX, Super Plex, 돌비 시네마 등 다양한 포맷으로 즐긴다면 몸 사리지 않는 톰 크루즈의 원맨쇼와 세상에 없던 액션을 더욱 짜릿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TWO’는 2024년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