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재혼 후 늦둥이 득녀 ‘겹경사’
입력 2023. 07.07. 17:13:29

임형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임형준이 재혼 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임형준 측근은 7일 “2년 전부터 교제한 비연예인 연인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또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면서 “결혼식은 아직”이라고 밝혔다.

임형준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내는 내가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많은 힘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함께 새출발하고, 늦둥이 딸까지 얻게 돼 기쁘다. 요즘 늦둥이 아빠로서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필리핀 영사 조윤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임형준은 2012년 10살 연하 재미교포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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