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서 은퇴 아이돌 역할?…"자진 하차 없어"
- 입력 2023. 07.09. 20:17:2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빅뱅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최승현(탑)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캐스팅돼 논란인 가운데 하차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탑
9일 오센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2' 측 한 관계자는 "황동혁 감독님이 그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관계자는 자진 하차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본인에게 그런 입장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 SBS는 앞서 7일 SBS는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에서 탑은 극 중에서 과거 가수로 활동을 했다가 은퇴한 아이돌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캐릭터상 랩은 물론 춤을 출 수 있는 배우를 찾았고, 황동혁 감독이 직접 탑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넷플릭스 측은 최승현을 포함한 '오겜2' 캐스팅 소식을 공개했다. 최승현에 대해서 "영화 '타짜-신의 손'과 '동창생'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수려한 연기를 보여주며 경계 없는 아티스트로 활약해 온 최승현"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의 대마초 전력을 두고 캐스팅에 대해 논란이 제기됐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끝난 후 빅뱅 탈퇴 소식을 알렸다.
최승현은 2020년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팬들에게는 항상 미안하다.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이 드라마의 주역이자 대형스타인 이정재, 이병헌이 최승현과 절친하다는 점 등이 맞물려 캐스팅 논란이 커졌다.
한편 오징어게임 시즌2에는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위하준, 양동근, 공유 등이 출연하며 올 여름 첫 촬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