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탈퇴' 서수진, SNS 재개 후 일상 공개…팔로워 243만 돌파[셀럽샷]
입력 2023. 07.10. 13:08:27

서수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여자)아이들을 탈퇴한 서수진이 일상을 공개했다.

서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한 카페에 방문한 서수진이 홀터넥 라인의 크롭탑에 청바지를 입고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논란 후 약 2년 6개월 만에 SNS로 소통을 이어가는 수진의 모습에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달 30일 SNS 계정을 새롭게 개설,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수진이 학창시절 다른 학생을 때리고, 돈을 빼앗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우 서신애가 서수진 가해에 대한 직접적인 학폭 피해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갑론을박 끝에 서수진은 6개월 만에 (여자)아이들을 탈퇴했고, 이듬해 3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수진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학폭 가해를 주장한 글 게시자와 악플러 등을 고소하기도 했지만 경찰은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수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갈취한 일은 절대 없었다. 서수진은 중학교 1학년 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무죄' 결과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강압을 당한 피해자로 인정된 사실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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