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모차르트!' 수호, 심경 토로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
- 입력 2023. 07.10. 13:21:36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엑소의 멤버 수호가 일부 누리꾼들의 근거없는 비방에 심경을 전했다.
엑소 수호
수호는 최근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버블'을 통해 "정말 사람들은 왜 이러는 걸까요. 왜 나한테만 이러는 지 알 수가 없다. 제 뮤지컬이 어디서 반응이 안 좋다고 그런 글을 마음대로 날조해서 쓰는지 모르겠다. 제가 조금만 실수해도 지금 이렇게 조롱하고 비하 당할 게 그려지기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기도 했고"라고 털어놨다.
이어 "('모차르트!') 프레스콜 때 김희재 배우가 갑작스럽게 당일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부르는 넘버도 바뀌고 하면서 긴장이 더 돼 '왜 나를 사랑하지 않나요'를 제 성에도 차지 못하게 부른 건 저도 지금도 아쉽다"라며 "그래서 (JTBC 예능 프로그램) 'K-909'에서 다시 한 번 선곡해서 불렀다. 어떻게 불렀는지는 2주 후에 그들도 들어볼 수 있을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실수 한 부분만 편집해서 쇼츠로 만들어 조롱하고 비하하는 것도 봤다"라며 "그럼에도 제가 부족함이라고 생각하고 무대로 증명해 보이겠다 생각하고 묵묵히 연기하고 노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 "우리 팬분들이 아니어도 일반 관객 여러분, 많은 배우분들, 기자님들도 극찬해 주신 제 공연을 왜 '현재 반응 안 좋은 수호 뮤지컬'이라는 글로 저를 폄하하려는 걸까"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수호는 현재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타이틀롤인 볼프강 모차르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진행된 프레스콜에서는 수호를 포함해 엔플라잉 유회승 등이 하이라이트 시연을 선보였다. 김희재는 건강상의 문제로 하이라이트 시연을 하지 않았다.
프레스콜 무대가 공개된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호의 실력에 대한 비방글이 올라왔다. 이에 수호는 직접적으로 팬들에게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차르트!'는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주어진 운명과 자유로운 인간이고 싶은 내면의 고뇌를 섬세하면서도 완성도 높게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8월 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