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셀러브리티' 이동건 "이청아·박규영 리스펙, 배울 점 많아"
입력 2023. 07.12. 16:35:09

이동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이동건이 '셀러브리티'에서 함께 호흡한 이청아, 박규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이동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FNC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 공개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작품이다.

이동건은 극 중 돈과 권력을 다 가진 법무법인 태강의 오너이자 변호사 진태전 역을 맡았다. 젠틀해 보이는 미소 뒤로 사람을 '급' 따라 차별하는 특권의식이 뼛속까지 절여져 있는 인물이다.

이날 이동건은 '셀러브리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청아에 대해 "이청아 배우는 현장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을 아우르는 따뜻한 친구였다. 여유롭게 현장을 잘 이끄는 분위기 메이커"라고 칭찬했다.

이어 "덕분에 도움을 많이 받았다.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 선배 같았고 누나 같았다. 저를 바라봐주는 눈빛에서 '모성애'를 느꼈다. 정말 성숙한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셀러브리티' 타이틀롤을 맡은 박규영에 대해선 "정말 예의바르고 깍듯하다. 배우로서 확고한 신념과 열정이 있는 친구더라. 흔들림이 없고, 단단한 배우 같아 보였다. 좋은 배우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배우 모두 리스펙한다. 배울점이 많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중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