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캡틴 킴' 김병만, 이번엔 경비행기 투어…멈추지 않는 도전[종합]
입력 2023. 07.14. 15:39:31

떴다! 캡틴 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도전의 아이콘' 김병만이 이번엔 경비행기 투어에 나선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 - 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 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만, 박성광, 정일우, 박은석, 서동주가 참석했다.

'떴다! 캡틴 킴'은 연예인 최초 사업용 비행기 조종사인 김병만이 크루들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항공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김병만의 경비행기 투어에는 개그맨 박성광, 배우 정일우, 박은석,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까지 4명의 '하늘길 크루'가 함께한다.



'캡틴 킴'으로 프로그램을 이끈 김병만은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벌어왔다면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돈을 다 썼다. 한 달동안 제작진과 함께 답사를 함께 갔다. 안전을 위해서 훈련을 다 썼다. 본 촬영 때 또 갔다. 촬영 기간이 개인적으로는 40일 가까이 된다"라며 "지난 5년동안 공부하고 비용들인 것에 비하면 적자다. 그렇지만 제 인생에 가치로써는 최고의 가치다. 남들이 안 밟은 자리를 내가 밟은 것 같아서 성취감으로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성광은 기장 김병만을 옆에서 잘 보필하는 넘버2로써 중간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그는 "김병만 선배가 이번에는 이전의 프로그램과 달리 크루들과 함께 여행을 즐겨서 좋았다.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이 되긴 했다. 빨리 잘 녹아들어서 프로그램이 잘 되기를 바랐다. 잘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떴다! 캡틴 킴'의 홍일점 멤버다. 그는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막상 가니까 모두가 잘 챙겨주셨고, 따뜻하게 맞아주셨다.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동주는 부친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재개한 그는 "뉴질랜드 대자연 속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까 힐링이 안될 수 없더라. 아버지도 하늘나라로 가시고,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뉴질랜드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2주 정도 있었는데, 점점 더 마음이 편해졌다. 서울에 남아있었다면 긴 시간동안 더 아프고 힘들었을 수도 있는데 네 분과 함께 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데뷔 동기'인 정일우와 박은석은 뉴질랜드에서 숙소 생활을 하면서 지금까지 몰랐던 서로의 모습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정일우는 "이번 여행을 함께 하면서 (박은석) 형의 색다른 모습을 보게 됐다. 정적이고 조용한 형인 줄 알았는데 굉장히 활발하고 열정이 뿜뿜하더라"라고 전했다.

박은석도 정일우에 대해 "어느새 남자가 되어 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또 요리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요리를 하면 얼마나 하겠어?'라고 생각했었는데 정말 매일 밤 요리를 해줬다. 정말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도 짚었다. 서동주는 "다양한 종류의 비행기들이 나온다. 흔히 볼 수 있는 경비행기 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경비행기 등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정일우는 "지상에서 여행하는 프로그램은 많았지만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여행은 처음이지 않을까싶다. 멤버들의 케미를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성광은 "숙소생활을 하면서 멤버들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각 회마다 그런 장면들이 나온다. 그래서 멤버들과 더 친해지지 않았나 싶다. 그런 부분도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병만은 "비행기 관련 자격증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남들이 보기에 '왜 힘든 길을 가려고 하냐'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런 도전들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 저만의 길로 계속 달릴 예정이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떴다! 캡틴 킴'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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