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정 아나운서, K-건강 이끄는 기업가로 변신
입력 2023. 07.14. 15:56:48

정미정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1989년 KBS16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990년대 아나운서 방송전성시대, 가요톱10, 주부가요스타 등을 진행했던 정미정 아나운서가 발효전문 건강기업을 이끄는 기업가로, 새롭게 대중 앞에 나섰다. 창업한 지 올해로 16년 째, 정미정 아나운서는 전국 150개 지사를 거느린 기업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최근에 바디프로필을 찍어 회사 홍보 모델로 나서는 등 나이보다 젊게 사는 것에 집중하는 정미정 대표는 가족력인 고혈압, 당뇨 등의 대사 질환을 늘 염려하며 살아온 것이 건강기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제품의 전문성을 위해 건강한 식사와 식습관을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것을 연구하는 발효과학연구소를 기업 부설로 운영하고 있다.

정미정 대표는 "잠을 깊게 자면 뇌가 쉬게 되고, 노화도 더뎌지는 거 같아요"라며 젊게 사는 비결은 올바른 식습관과 좋은 생활습관 즉 운동과 숙면이라고 강조했다.

"건강식품이 넘치고 정보도 넘치지만, 소비자들이 공부하지 않으면 현혹되기 쉬운 환경이에요. 그래서 저희 기업은 소비자들과 공부하고 나누는 디지털 시대에 만남이 목 마른 시니어들과 따뜻한 커뮤니티를 유통의 근간으로 진화하고 있어요”라며 대한민국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는데 기여하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미정 아나운서의 또 다른 도전도 기대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든네이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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