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의 아이콘" 엔시티 드림, 'ISTJ'로 증명할 美친 폼[종합]
입력 2023. 07.17. 15:03:17

엔시티 드림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과 열정으로 미친 폼을 보여줄 예정이다.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 발매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아이에스티제이'를 비롯해 '로큰 멜로디스(Broken Melodies)', '요거트 셰이크(Yogurt Shake)', '스케이트보드(Skateboard)', '파랑 (Blue Wave)', '포이즈(Poison) (모래성)', '에스오에스(SOS)', '프레첼(Pretzel) (♡)', '제자리 걸음 (Starry Night)', '라이크 위 저스트 멧(Like We Just Met)' 등 다양한 분위기의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제노는 앨범에 대해 "그동안 청량하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나이는 먹는지라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음악적으로나 뮤비 등에 성장을 담았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런쥔은 "이번에 앨범을 같이 준비해준 스태프분들도 진심을 다해서 노력해주셔서 그런지 더 특별하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노는 "'라이크 위 저스트 멧'으로 작사를 처음하다 보니까 그런 표현력이 많은 분들에게 와닿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해찬은 "선공개곡도 너무 좋아해주시는 거 같다. 그외에도 다양한 수록곡이 있으니까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멤버들은 한층 더 성장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는 "음악을 떠나서 사람으로서도 팀으로서도 성장한 거 같다. 성장된 생각들을 어떤 앨범보다 참여하려고 했고, 의견을 냈다. 성장한 만큼 음악도 같이 성장한 거 같다. 어떻게 하면 이 전과 다르게 할 수 있을까 중점을 뒀다"고 귀띔했다.


타이틀곡 '아이에스티제이'는 하이브리드 힙합 댄스 곡으로, MBTI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ISTJ인 상대를 해석하는 나만의 방법을 가졌다는 ENFP의 자신감에 찬 이야기를 담았다.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마크는 "갓 켄지의 곡이다. 콘셉트가 너무 재밌게 나온 거 같다. MBTI를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었던 저희의 마음도 담겨 있다. 이것을 소재로 사랑 이야기를 재밌게 풀어낼 수 있는 도전도 새롭게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 퍼포먼스도 재밌게 나온 거 같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곡"이라며 "저희는 ENFP의 캐릭터지만, 이 노래를 들어줄 시즈니가 ISTJ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뮤비와 관련해선 재민은 "'백 투더 퓨처'를 모티브로 했다. 의상도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다양한 의상을 시도하고 싶어하는데, 병원이나 미로 등 다양한 세트에 맞춰진 옷들이 나왔다. 살짝 어지러울 수 있지만 너무 잘 어우러져서 예쁜 무비가 나온 거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찬은 "뮤비 촬영 중에 힘들었던 부분이 많았는데 열정이 없었으면 버틸 수 있었을까 없었다"며 "팬분들이 주는 사랑과 응원을 잃지 않으려고 멤버들끼리 노력을 많이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는데 시즈니 분들도 이런 부분을 많이 봐줬으면 한다"고 했다.

엔시티 드림은 발매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예고했다. 선주문량 420만 장(17일 기준)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3월 발매된 정규 2집 '글리치 모드(Glitch Mode)' 선주문량 207만장 대비 2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마크는 "시즈니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항상 '활동에 집중하자', '시즈니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우리끼리 행복하자'는 마음으로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며 "우리가 준비하는 것에 비해 더 많이 사랑받고 있다. 이런 부분이 동기부여가 되고 팬분들과 서로 응원하는 관계가 되는 거 같다. 사랑하는 마음 열심히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찬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사랑을 받는 이유를 잊지 않고 더 돌려드리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할 거 같다. 기존 활동이랑 어떻게 다를 수 있을까 고민한 만큼 함께해 주신다면 저희의 포부가 느껴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은 7명 멤버들에게 애정이 남다르다. 마크는 "타이틀곡 선정, 퍼포먼스, 의상 등 저희의 의견이 많이 반영됐다. 처음으로 해보는 과정인데, 어떻게 나올지 기대했다. 완성된 것을 보니 뿌듯하고 어느 때보다 애정이 가는 앨범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올해 7주년을 맞은 엔시티 드림. 지성은 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올해 7주년을 맞았는데,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이 있지 않나. 처음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열정을 잃고 주관이 더 세지는 것이 있는 거 같아 이런 말이 있는 거 같다"며 "저희는 반대로 7년이나 지났지만 지금 더 열정이 있고, 더 세서 좋게 변화한 거 같다. 앞으로 좋은 변화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노는 7년 동안 엔시티 드림이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이유로 팀워크를 꼽았다. 그는 "7년 동안 멤버들이랑 활동하면서 행복했다. 서로가 너무 친하고 아는 것도 많아서 같이 한 활동들이 좋은 시너지가 난 거 같다"며 "드림끼리는 따로 떨어져 있을 때보다는 7명이 모였을 때 더 많이 좋아해주시는 거 같다. 요즘 들어 저희의 의견이 반영되고 하다 보니까 서로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려고 더 노력했다. 그러면서 팀을 위한 행동이 많이 나온 거 같은데, 이게 승승장구한 요인이지 않을까, 7년 동안 무탈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해찬은 "'엔시티 드림 폼 미쳤다'는 이야기 듣고 싶다. 성적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 7년이라는 시간을 하면서 졸업 시스템이었는데 모든 게 자연스럽게 한 단계씩 느리게 시작했던 거 같다. 장점이 됐던 거 같다. 엔시티 드림은 7년째 불타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제노는 "전 세계에 있는 저희의 노래, 춤, 팀 색깔을 알리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많은 음악차트에 저희의 이름이 올라가면 좋을 거 같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면서 활동할 거 같다"고, 마크는 "미래가 더 기대되는, 성장의 아이콘 엔시티 드림 계속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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