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특전사 출신 유튜버, '무면허 운전' 실형 선고
입력 2023. 07.18. 09:26:32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한 특전사 출신 유튜버가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 무현허 운전을 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단독 장두봉 부장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6일 오전 11시25분께 강원도의 한 도로 200m 구간을 무면허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그는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해당 집행유예 외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며 "그 밖에 피고인의 연령, 범행 후 정황 등 이 사건 변론에 나타난 여러 양형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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