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수’ 김혜수 “공황 극복한 수중촬영…이마 찢어져 부상당하기도”
- 입력 2023. 07.18. 16:51:3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혜수가 수중 액션 비화를 전했다.
'밀수' 김혜수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류승완 감독,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이 참석했다.
김혜수는 “촬영 3개월 전부터 준비했다. 그때 ‘소년심판’ 촬영 중이라 준비 훈련을 제대로 못했다”라며 “‘도둑들’ 촬영할 때 공황상태를 물속에서 경험해서 굉장히 겁이 났다. 응원하고, 환호하며 공황상태를 벗어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상에서 액션, 물 아래서 액션이 있는데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주셨고, 콘티도 하나하나 준비되어 있었다”라며 “저의 경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두 컷 남겨두고 사고가 있었다. 이마에 부상을 당해서 마지막 두 컷 정도는 함께하지 못했다. 이마 찢어져 다친 것보다 현장에 못 가는 게 조금 더 속상했다. 그만큼 현장을 좋아했고, 모두가 최선을 다했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촬영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수중훈련을 계속했다. 저는 수영을 아예 못하는 사람이라 어떻게 극복할까 싶었는데 같이 한 동료들 덕에 극복할 수 있었다”라며 “수중 액션신이 나올 때마다 같이 숨을 참으면서 했다. 그때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 오는 26일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