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참았는데” MC몽, 백현·카이 영입 시도설에 의미심장 발언
- 입력 2023. 07.18. 23:20:3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MC몽이 그룹 엑소 멤버 백현, 카이의 영입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휘말리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MC몽
MC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냥 참았는데 너희는 정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백현, 카이에 대해 언급한 녹취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MC몽은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면서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래야 형이 넘버원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MC몽의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첸, 백현, 시우민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SM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접근해 허위의 정보, 잘못된 법적 평가를 전달하면서 당사와의 전속계약을 무시하고, 자신들과 계약을 체결해도 괜찮다는 식으로 비정상적인 제안을 하는 외부 세력이 확인되고 있다”라며 외부 세력으로 MC몽을 지목했다.
이에 MC몽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음악계 선후배로서 백현과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 뿐”이라며 “개인적인 친분을 이용해 해당 아티스트를 영입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 평범한 교류의 일환으로 만난 자리에서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SM 측이 언급한 바와 같이 어떤 불법행위의 유인 등은 없었고 그럴 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은 점 밝힌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SM은 첸, 백현, 시우민과 갈등 봉합 후 “이번 논의를 통해 제3의 외부 세력 개입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라고 정정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