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조병규, 학폭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정면돌파 택할까
입력 2023. 07.21. 09:54:36

조병규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배우 조병규가 약 2년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의혹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황 속 과연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병규는 21일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제작발표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접수된 질문을 받아 진행된다.

지난 2021년 종영한 '경이로운 소문'은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흥행을 거뒀다.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으나 당시 학폭 의혹이 제기된 조병규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JTBC '스카이캐슬'에 이어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까지 연이어 히트를 친 조병규에게도 학폭 의혹은 이미지 타격이 컸다. 출연 예정이었던 tvN '어사조이뎐', KBS2 예능 '컴백홈'에서 하차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 했다.

조병규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학폭 논란을 강력하게 부인, 억울함을 호소하며 법적 대응을 이어갔다. 일부는 허위 사실임이 밝혀지면서 누명을 벗었지만, 한 건의 의혹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다.


학폭 폭로자가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 중으로 경찰이 조사를 위해 입국을 요청했으나 이에 응하지 않으면서 수사는 지지부진한 상황 겪고 있는 것으 알려졌다. 학폭 논란에 마침표를 찍지 못한 상태에서 그의 안방극장 복귀를 향한 시선은 곱지 않다.

조병규는 논란 이후 2021년 SBS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등장한 바 있다. 학폭 의혹에 대한 언급 없이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상자였던 만큼 개인의 논란을 언급하기에는 어려운 자리였을 터.

그동안 독립영화 '밀레니얼 킬러', 티빙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 스쿨카스트' 등으로 복귀 시동을 걸어 온 조병규. 논란이 불거진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공식석상에 서는 그는 논란에 정면 돌파할지, 아니면 회피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생도 잘 부탁해' 후속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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