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바울♥권수임, 8월 결혼 "소중한 사람과 미래 약속"
- 입력 2023. 07.21. 20:34:34
-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라비던스 김바울과 뮤지컬 배우 권수임이 8월 결혼한다.
김바울-권수임
김바울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동을 시작하고 감사하게도 많은 관심과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그 가운데 뮤지컬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지치고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옆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줬다"며 "이 소중한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고 함께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라비던스의 김바울, 뮤지컬 배우 김바울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 더 좋은 아티스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저희의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오는 8월 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바울은 JTBC '팬텀싱어3' 라비던스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최근 '잭 더 리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수임은 '잭 더 리퍼', '썸씽로튼',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등 무대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바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