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큐영, '유아인 마약 연루' 헤어몬과 선긋기 "걱정할 일無"
입력 2023. 07.21. 23:43:54

큐영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유튜버 큐영(본명 이영우)이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 사건과 관련해 해명했다.

큐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는 몰랐을 뿐더러 여러분이 걱정하실 만한 일은 전혀 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할 일이 없으니 마음 푹 놓으셔도 된다"고 밝혔다.

앞서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 겸 유튜버 헤어몬이 유아인의 마약 사건에 연루된 사실을 인정하며 파장이 일었다. 이후 헤어몬과 평소 친분이 있는 유튜버들에게도 불똥이 튀며 해명을 해야겠다.

서기채널을 관리하는 샌드박스 측은 "해당 사안과 무관하다"며 "상황에 대해 아는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주호다'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민 중에 글을 올린다. 저는 여러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행동은 전혀 하지 않았으니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어몬은 지난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 4명이 미국 여행 중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17일 유아인 마약 사건 공범인 헤어몬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헤어몬은 수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큐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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