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故 구하라 데뷔 15주년 축하 "보고 싶다"
입력 2023. 07.24. 15:23:18

강지영, 구하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를 추억하며 데뷔 15주년을 축하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축하해. 사랑해. 20080724. 오늘은 저와 하라 언니의 데뷔 15주년! 그리고 승연 언니 생일"이라고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지영은 故 구하라와 행복한 시간을 지내고 있다.

이어 "15살에 데뷔해 벌써 내 인생의 반이 지났다.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였는데 어느덧 앞자리 수도 두 번이나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거창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나름 잘하고 있는 거 같다고 걱정 말라고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겠다"면서 故 구하라를 향한 그리움도 드러냈다.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합류,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해 11월 카라 데뷔 15주년을 맞아 한승연 박규리 니콜 허영지와 함께 완전체로 활동,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를 발매한 바 있다.

한편 지난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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