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8월 신작 '힙하게'→'연인', 누가 먼저 웃을까
- 입력 2023. 07.25. 10:41:1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안방극장이 새판 짜기에 돌입한다. SBS '악귀', JTBC '킹더랜드'에 이어 금토일 드라마의 경합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과연 어떤 작품이 전작의 명성을 이을 주말극의 강자가 될까.
◆ 사이코믹 '힙하게', 범죄 잡고 웃음도 잡는다
한지민과 이민기의 코믹 티키타카는 어떨까. 두 사람이 합을 맞춘 '힙하게'가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의 바톤을 이어받는다.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연출 김석윤·최보윤)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해 색다른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를 탄생시킨다. 여기에 한지민, 이민기, 수호, 주민경, 김희원, 박혁권, 박성연, 이승준, 박노식, 양재성, 정이랑, 조민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열연한다.
'힙하게' 제작진은 "코믹과 스릴러를 넘나드는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가 신박하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코믹 티키타카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 돌아온 K-공조극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가 '악귀'에 이어 오는 8월 SBS 금토극을 책임진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국내 드라마에서 처음 시도한 ‘최초대응자’라는 신선한 소재와 빠른 전개로 호평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다음 시즌 드라마다.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
시즌 1에서 몰입감 넘치는 편집과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K-공조극’의 새 비주얼을 완성한 신경수 감독이 시즌 2에서도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시즌 2에서는 새 식구들이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신경수 감독은 "시즌 2에서 새 식구로 합류할 과수팀의 우삼순(백은혜), 국과수 강도하(오의식), 국과수 촉탁 법의학자 한세진(진성우)의 활약과 시즌 2에서 더 큰 활약을 보일 광수대의 문영수(유병훈)를 주목해달라. 특별출연으로 시즌 2의 화력을 불붙일 안길강, 최무성, 황정민, 장현성, 민성욱 그리고 최원영 배우의 명품 열연 역시 기대해도 좋다"라고 귀띔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오는 8월 4일 첫 방송된다.
◆'믿보배' 남궁민표 사극 '연인', MBC 드라마국 또 살리나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이 침체된 MBC 드라마국을 또 한번 살릴 수 있을까.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사극불패 신화를 쓴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으로 선 굵은 연출력을 입증한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MBC 명품사극 계보를 잇는 대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남궁민이 무려 10년 만에 선택한 사극 멜로이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남궁민은 멜로 감성이 짙은 남자주인공으로 나선다.
극중 그가 연기하는 이장현은 어떤 것에도 진심을 주지 않았지만 한 여인을 알게 된 후 예상 못한 운명의 문을 열게 되는 남자다. 단 한 명의 여인 유길채(안은진)만을 바라보는 순정이야말로 이장현의 가장 강력한 매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연인’ 제작진은 "이장현은 극강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이다. 그러나 배우가 캐릭터의 매력을 살려내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아마 남궁민이 아니었다면 이장현은 이렇게 멋지고 특별한 캐릭터가 될 수 없었을 것이다. 촬영현장에서 매번 감탄이 쏟아지는 것도, 어느덧 모두가 몰입해 숨죽이고 지켜보는 것도 모두 남궁민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연인'으로 새로운 인생작을 쓸 배우 남궁민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SBS,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