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손태진X에녹, 정열의 리키마틴으로 완벽 변신[Ce:스포]
입력 2023. 07.25. 22:00:00

불타는 장미단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불타는 장미단’ 손태진과 에녹이 리키마틴의 라틴팝곡 ‘Livin'La Vida Loca’를 열창하는 섹시 듀엣으로 변신, 인도네시아 여심을 완벽히 홀렸다.

25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15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7인이 인도네시아 빈탄을 찾아가 독특한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통해 K-트롯의 멋을 알리는 ‘불타는 장미단 in 인도네시아’ 편이 방송된다.

무엇보다 이날 손태진과 에녹은 두 명의 리키마틴으로 분해 숨겨온 남성미를 분출하는 반전 무대 매너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먼저 장미단 7인은 늦은 저녁 승합차에 올랐고, 또다시 검은 안대가 주어지자 “이젠 주면 그냥 쓴다”며 군말 없이 안대를 착용해 폭소를 자아냈다. 잠시 후 멤버들은 의문의 장소에 도착했고, 안대를 벗자 대형 무대 앞 현지 팬들이 가득한 것을 보고 놀랐던 상황. 한밤중 서프라이즈로 이뤄진 게릴라 버스킹에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손태진과 에녹은 “저희 내면에 있는 섹시함을 드러내 보자”며 무대 위로 나섰고, 리키마틴의 ‘Livin'La Vida Loca’를 택하는 파격 선곡으로 환호를 절로 이끌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함께 스탠드 마이크를 터프하게 쓰러트리는가 하면, 입술을 지그시 깨물고, 골반을 여유롭게 튕기는 등 ‘섹시 남성미 3종 세트’ 안무를 선보여 무대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무대에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고, 특히 여성 팬들은 두 손을 부여잡은 채 두 사람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이날 버스킹 무대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 등 장미단 7인이 인도네시아 민요가 원곡인 ‘첨밀밀’을 부르던 중 연기 속으로 사라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무대 연출 효과인 스모그의 양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은 해프닝이 벌어진 것. 하지만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무대를 이끄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이날 현장에서는 ‘신에손’이 뭉친 ‘당돌한 여자’와 F4 멤버들의 깜찍한 찌르기 댄스가 돋보인 ‘달빛 창가에서’, 손태진의 달달한 세레나데 ‘A lover's concerto’, 흥겨운 7인 단체 무대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고퀄리티 버스킹 무대가 펼쳐져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을 빠져들게 했다.

그런가하면 모든 무대가 끝나고 현지 팬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버스킹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멤버들 뽑는 ‘장미꽃 투표’가 가동돼 긴장감을 높였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승자 멤버와 가장 적은 장미꽃을 획득한 꼴찌 멤버는 누구일지, 예상치 못한 인물이 탄생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 ‘장미꽃 투표’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장미단 7인이 이번에도 역시 인도네시아 현지 팬들에게 K-트롯의 흥을 제대로 선사하고 돌아왔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국경과 성별, 나이를 뛰어넘는 노래가 가진 힘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불타는 장미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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