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당기' 나인우 "첫 장르물 도전, 처음에 따라가기 버거웠다"
입력 2023. 07.26. 14:48:39

나인우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나인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홀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김용민, 이하 '오당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철수 감독과 배우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 등이 참석했다.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극 중 나인우는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파이터 형사 ‘오진성’ 역을 맡아 시골 형사의 능청스러움과 열혈 형사의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나인우는 "해왔던 것보다 템포가 굉장히 빨라서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이렇게 빨라도 되나?'라고 생각이들만큼 따라가기가 처음에는 버거웠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많이 배웠고 깨달았다. 거기에 녹아들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형사 캐릭터를 공감할 수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형사들이 나오는 다큐멘터리 등을 보고 연구했다. 사소한 행동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와일드한 형사이긴 하지만 유쾌한 면도 있다. 여러가지 색깔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라 그런 부분에서 고충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오당기'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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