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당기' 권율 "배종옥 선배와 모자 호흡, 환상적인 시간들"
- 입력 2023. 07.26. 14:57:31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권율이 배종옥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권율
26일 오후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홀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김용민, 이하 '오당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철수 감독과 배우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 등이 참석했다.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극 중 권율은 진진그룹의 외아들이자 엘리트 검사로 출세 가도를 달리는 귀족 검사 ‘차영운’ 역을 맡아 냉철하고 지적인 캐릭터의 존재감을 완벽히 그려낼 것을 예고한다.
이날 권율은 '오당기'에서 모자로 함께 호흡한 배종옥에 대해 "선배님이 현장에 오시면 기운과 공기가 확 달라진다. 엄청난 영향력을 주셨고, 카리스마를 분출하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배님께)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준비했고, 준비한 것들을 용기를 내서 마음껏 펼치려고 노력했다. 또 선배님이 카리스마 넘치지만 후배들이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게끔 열어주시고 다 받아주셨다. 그리고 함께 고민해주셨다. 형용할 수 없을만큼 환상적인 시간들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오당기'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