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동물원 인증샷에 비난 쇄도…"보이는 게 다가 아냐" 해명
입력 2023. 07.26. 16:02:15

황정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 인증샷을 찍었다 비난을 받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해외의 한 동물원에 방문한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사진 속 사자는 영양실조가 의심될 정도로 등뼈가 보일 만큼 야윈 모습이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동물원의 학대 의혹을 제기하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황정음을 향해서도 동물권 의식이 부족하다며 비판했다.

이에 26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것"이라며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는 글을 올려 해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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